1974년 한국 서양음악 작곡계의 2세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이상근(1922-2000)과 그의 제자들로 부산에서 창립된 향신회는 그 이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창작단체로서 발전해 왔고 올해도 회원들과 젊은 작곡학생들의 창작의욕과 자극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계세미나를 개최합니다.
대상: 향신회 회원과 전국 작곡전공 대학생
날짜: 2015년 8월 27 일(목)
장소:인제대학교 장영실관(경남 김해시 인제로 197)
참가비: 만원(향신회 회원은 무료)
(경남은행 207-0010-3317-07 향신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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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:00-12:45 세미나 I
플룻의 현대적 주법과 음색연구 (플룻티스트 장예지 )
플룻의 다양한 현대적 주법과 음색을 경험 함으로서 창작에 새로운 자극과 의욕을 이 세미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.
12:45-13:30 점심(식사제공)
13:30-15:15 세미나 II
국악악기를 사용한 작곡어법( 이해식, 작곡가, 전 영남대교수)
서양악기에 익숙한 작곡가들이 국악악기를 위한 작곡에 있어서 알아야 할 기본적 지식과 접근방식을 작곡가 선생님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와 아이디어를 습득 할 수 있는 기회이다.
15:30-17:00 세미나 III
H. Lachenmann의 음악적 사고와 그의 음악세계 “실존적 경험으로서의 음악…”
(작곡가 이규봉)
현존하는 현대음악의 거장 H Lachenmann의 음악적 사고와 그의 대표적 작품을 소개한다.
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8월 15일까지 신청(문자나 이메일)과 참가비를 이체해 주시기 바랍니다
